간사이(오사카,교토,나라) 늦 가을 일본 여행은 십 수년 전 가본 것이 마지막 이였습니다. 12월 초도 일본은 가을이라고 해서 가을을 좋아 하는 저는 이때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후쿠시마의 위험 때문에 꺼리던 사람들도 근래 엔화가 떨어져서 연말 여행지로 많이 선택 하고 있습니다. 간사이 공항은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공항은 지문과 여권, 사진을 찍느라고 혼잡한데 개선을 좀 했으면
Open Source ERP odoo 유용한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찾다가 odoo를 보게 되었습니다. 오픈소스 ERP이고 APP들이 엄청 많습니다. 작은 회사라면 이거 하나 쓰면 이것 저것 관리하는데 상당히 유용하겠습니다. 눈에 들어보는 APP만 보아도 프로젝트 관리, 재고 관리, 고객 관리, 종업원 관리 등 엄청 납니다. 저는 웹페이지, 노트, 달력 기능이 궁금해서 설치 해 봤습니다. 비교적 설치에 드는 에너지를
걷기 좋은 길 - 영장산에서 남한산성 성남,하남,광주에 걸쳐 있는 검단지맥은 걷기가 좋습니다. 용인 법화산에서 하남 검단산까지 총 45km로 한번에 모두 걷기는 힘드니 남한산성을 기점으로 하남 검단산에서 남한산성, 성남 영장산에서 시작하여 남한산성으로 내리는 길이 자주 택합니다. 꽤 긴 산행으로 오름과 내림이 반복 되는 등 체력 안배가 필요한 구간이기도 합니다. 이매역에서 영장산 까지 쉼 없이 오르지만
구대인(구룡산-대모산-인능산) 서울 근교에는 걷기 좋은 산들이 많고 그 중 인능산 숲길이 참 좋습니다. 구룡산, 대모산과 연계하여 한 바퀴 돌면 운동도 되고 좋은 공기 마시며 힐링이 됩니다. 구룡산은 천천히 오르다 보면 비교적 쉽게 정상에 닿고 대모산 역씨 구룡산과 붙어 있어 능선을 따라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대모산에서 수서역 쪽으로 가다가 갈라지는 길에서
북한산 의상능선 운동 되고 경치 좋아 사진도 잘 나오는 코스인 북한산 의상능선을 다녀 왔습니다. 이맘때 쯤 북한산 단풍이 절정으로 많은 산객들이 산을 찾아 붐비였습니다. 의상능선은 바위가 많아서 철제 구조물을 잡거나 바위를 잡고 오르기 때문에 전신 운동이 되고 그 만큼 체력 소모도 많습니다. 북한산성 입구을 따라 계곡이 한 눈에 보이며 좌측에는 백운대, 노적봉,
지리산 (중산리-백무동) 지리산을 다시 찾은 건 3년만입니다. 중턱에는 가을 색이 짙었고 정상 뒤편에서 넘어 오는 운해가 요동을 치는 큰 산 다운 관경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도 지리산은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버스 산행이라 가는 내내 피로감이 높았지만 버스는 산행 입구까지 올라가 주어서 차도를 따라 오르는 수고를 덜었습니다. 렌턴을 켜고 새벽이라 보이는 것도 없고 체력이 있을
도봉산 다락 능선 도봉산은 바위가 많은 편이고 줄과 구조물을 잡고 오르는 다락 능선과 Y계곡이 재밌는 구간며 전신 운동이 됩니다. 날씨 좋은 날 특히 지금 같은 가을에는 단풍에 시야가 확 터지니 산행 하기 더욱 좋습니다. 바위 많기로는 멀리는 설악산, 월악산, 속리산, 월출산, 가야산을 칠 수 있고 가까이에는 관악산, 북한산, 도봉산을 말 할 수 있습니다.
속초나들이 설악산 산행을 마치고 속초에서 하루 묵었습니다. 전날 산행 중에 강풍과 눈을 내리던 날씨가 급 쾌청하니 조금 억울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날씨 좋은 오늘 속초를 즐기면 되겠죠? 숙소는 미리 예약한 솔비치입니다. 생각 했었던 호텔이라고 보기엔 리조트 같았습니다. 물론 리조트가 옆에 따로 있긴 합니다. 바다가 보이고 뒤로는 산이 보이죠? 나름 위치는 좋습니다.
설악산 첫눈 산행 그간 못 갔던 설악산 단풍을 보러 가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단풍도 제대로 내리지 않은 설악산의 첫눈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서 차로 2시간 반 정도 오니 한계령 도착 하였습니다. 바로 한기가 느껴져서 휴게소에 들어가서 호떡 하나를 먹었습니다. 싸라기 눈이 오는 가운데 한계령은 설악산의 위용을 보여 주며 간간히 무르익지 않은 가을 단풍을 보여
관악산 자운암 관악산에는 바위가 많습니다. 여러 코스들이 있지만 뷰도 좋고 바위 타는 맛도 있는 자운암 코스를 즐겨 갑니다. 이번에는 연중 몇 안되는 맑은 날이라 저 멀리 북한산 까지도 잘 보였습니다. 정상 까지 2~3km 정도인데 나름 운동 되고 바위 잡고 오르고 하다 보면 전신 운동도 되는 길입니다. 특히 산객들이 많이 분비지 않은
축령산 잣나무 숲 가평에 잣나무 숲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 하여 다녀왔는데 몇 번 가 봤던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가까웠습니다. 트레킹 코스로 숲과 저수지 데크가 있는 이만한 곳을 못 본 것 같습니다. 비탈진 지형이라 저수지 까지 올라가는 길이 운동이 됩니다. 쭉쭉 뻗은 잣나무들이 숲을 빽빽히 매우고 숲 사이에 들여 오는 계곡 물이 시원하고 신선한 공기
PARASPARA 지하철 북한산 우이신설역에 내려서 올라가는 등산 코스가 백운대 오르는 길이 가장 짧습니다. 그렇게만 알고 찾던 곳인데 등산로 입구 바로 옆에 조선 호텔 앤 리조트의 Paraspara Seoul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입구에서 안쪽으로 쭉 들어 오다 보면 오래된 은행나무가 보이고 그 앞에 건물 6층에 Terrace 가 있습니다. 이날의 날씨가 너무 좋아서 Paraspara Terrace
고향 하늘, 제비 추석이 오면 맘이 들뜨죠? 넘쳐 나는 먹을 것들, 옛 친구들 만날 생각... 이번 추석에도 고향을 찾았습니다. 하늘이 좋았고 아침에 제비들의 합창을 들어 좋았습니다. 고향 하늘이 이렇게 좋았었는지 잊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는 제비들도 보이네요. 연휴 첫날 아침에 그렇게 짖어 대던 제비들이 추석 날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옆집 형님 얘기로는 제비가 강남 갈
시골 고양이들 시골집 가면 마당에 널부러져 있는 시골 냥이들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가까이 오지도 않았는데 갈때 마다 먹을 것을 주다 보니 점점 경계를 풀고 가까이 오기 시작하는데 이제는 마당 한가운데 드러 누워서 늘어져 있기 까지 합니다. 수년 전 어느 겨울날 시골집 뒷편 사과 궤짝 사이에 어린 냥이 네 마리를 발견 했습니다. 아마도 얘네들이
동네 개들 개를 좋아라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좋아라 하는 사람과 같이 다니다 보니 개 종류 정도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주 보는 우리 동네 개들을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가장 가까이 살고 있는 밝음이 이 녀석은 평소에 짖지도 않고 멀뚱 멀뚱 처다만 봤었는데 근래에 지나가다 간식을 던져 주면 좋아라 받아 먹습니다. 특이한 행동으로는
불암산 둘레길 불암산은 백세문에서 출발하면 5km면 정상에 도달 합니다. 불수 (불암산-수락산) 연계 산행 또는 불수사도북(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 종주 하는 산객들은 백세문에서 시작을 하곤 합니다. 불암산 코스는 비교적 초보자 코스로 알려져 있고 상계역에서 출발하면 2km 면 정상에 도달 합니다. 이번에는 초행길로 중계에서 가는 길을 택해 보았습니다. 한 30분만 가면 불암산 주 능선을 만날 줄
속초, 양양 나들이 생각해 보니 일 년에 속초를 몇 번 가는 것 같습니다. 바닷가를 거닐고 좋은 카페를 가보고 회를 먹습니다. 항상 주문진을 먼저 들려서 회를 먹고 이동 했는데 이번에는 예전에 설악산 등산 갔다가 몇 번 들린 조용한 항구인 물치항으로 갔습니다. 일찍 출발했다고 생각 했는데 차가 엄청 막히는 날입니다. 날씨가 엄청 좋아서 가을이 일찍
Webhook Email (ghost) Ghost는 bulk 메일 전송 기능으로 mailgun 업체에 dedicated 되어 있습니다. 수년 전 까지는 mailgun에서 제한된 범위 이지만 대량 메일 발송을 무료로 제공하여 무난하게 쓰기에 좋았죠? 이제 얼마 안되지만 유료로 전환 후 자체 구축한 Ghost 운영자들이 무척 난감했을 것입니다. 더 싼 제공 업체를 찾거나 자체로 해결 하거나 혹은 Ghost 내부 소스를
까페 레옹 재택 근무가 잦다 보니 동네 까페를 찾게 됩니다. 자주 가는 곳은 월요일에 닫는 경우가 있어서 몇 곳 더 다녀 보는데 이번에는 레옹 까페입니다. 전체가 백색으로 도료가 되어서 왠지 맛이 없을 것 같고 대충 대충 일 것 같아 좀 꺼려 지는 구석이 있어서 자주 지나는 가지만 들린 기억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저께
도명산 산행 도명산은 괴산에 있는 속리산 국립공원에 포함된 산입니다. 642 m의 높지 않은 산입니다. 서울에서는 교통 사정에 때라 다르겠지만 버스로 약 3시간 내외로 걸리는 것 같습니다. 화양분소에서 청담대까지 도로를 따라 올라 갈 수 있는데 국립공원 다운 나무 숲과 계곡을 볼 수 있습니다. 우암 금사담 송시열이 학문을 연구하고 수양 했다고 하네요. 하산 때
시월 까페 가끔 분위기 좋은 까페를 찾 곤 합니다. 우연찮게 예봉산 아래에 시월까페를 찾게 되었는데 소개 할까 합니다. 산 아래 자연식 차림이 있는 가게 들이 있습니다. 미나리 전 , 부추 전, 곤드래 비빕밥 을 맛 볼 수 있고 등산 후 하산 주로 감로주를 맛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미나리 전이 맛있는데 주변에 밭
제주는 가파도입니다. 매번 제주는 좋습니다. 날이 흐려도 좋고 비가 와도 좋습니다. 가파도... 여길 한번이라도 안가 봤다면 한번 가 보시면 정말 좋습니다. 날이 맑은 제주에서는 가파도가 더욱 좋습니다. 자전거로 섬 한바뀌를 돌아 다니는 동안 기분이 좋아지고 마을에 들어서면 핫도구를 먹어 보고 코스모스 밭에서 사진도 찍어 보면 여기가 정말 좋구나 할 것입니다. 마을 한켠에
블로그 설치 블로그 설치 과정 (ghost) 사전 설치 단계 '#dnf -y update '#reboot '#sudo setenforce 0# sudo sed -i 's/^SELINUX=.*/SELINUX=permissive/g' /etc/selinux/config '#sudo dnf remove -y @nodejs# curl --silent --location https://rpm.nodesource.com/setup_16.x | sudo bash - '#dnf install